우시오도모이쇼
산악신앙의 다케마이리로 산에 참배하러 온 남자들을 맞이하는 곳
1980년 야쿠시마가 등록, 2016년 3월 야쿠시마-구치나가라베섬으로 확장 등록.
1993년에 결정된 야쿠시마 헌장에 따라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원시적인 자연 속에서 등산, 카누,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에코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야쿠시마 공인 가이드 제도도 운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알찬 에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수령 3,000년이 넘는 삼나무 숲이 있는 백곡운수협과 삼나무랜드 외에도 야쿠스기리 자연관, 야쿠시마 환경문화마을센터, 야쿠시마 세계자연유산센터 등의 환경학습시설이 있다.
야쿠시마에서 소비하는 전력은 풍부한 물을 이용한 수력발전으로 거의 100%를 충당하고 있으며, 전기 사용으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지구 친화적인 지역이다.
구치나가라베섬에서는 2015년 9월 신다케 분화 이후 지역 활동의 부흥을 위해 가쥬츠, 소주 고구마, 육용 소의 생산, 풍부한 산호 군락의 바다에서의 에코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생물권보전지역(야쿠시마-구치나가라베섬 유네스코 에코파크)으로 확장 등록.
야쿠시마-구치나가라베섬 생물권보전지역은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와 구치나가라베섬 전역과 연안 해역으로, 핵심지역과 완충지역은 세계자연유산 지역 등이 포함되어 적절히 보호-보전되고 있으며, 섬사람들의 생활은 바다, 마을, 마에다케, 오쿠다케가 하나가 되어 풍요로운 자연과 사람이 깊이 연결된 삶이 운영되고 있다. 야쿠시마는 일본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구테나가라베섬은 야쿠시마 서북서쪽 약 12km에 위치한 조롱박 모양의 특이한 화산 경관을 가진 화산섬이다.
산악신앙의 다케마이리로 산에 참배하러 온 남자들을 맞이하는 곳
일품보주대권현을 모시는 산신당에 소금, 쌀, 해사, 신주를 바치고 축사를 올리며 번영을 기원한다.
야쿠시마의 사람들은 풍요로운 자연과 사람이 깊이 연결된 삶을 영위하고 있다.